[날씨] 출근길 선선, 한낮 초여름...자외선·오존↑ / YTN

2019-05-09 6

요즘 거리에 짙어진 녹음에서도 슬슬 여름의 분위기가 풍기는데요.

오늘은 기온 자체도 크게 올라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우선 출근길 서울의 기온은 10도로 어제 아침보다 2도가량 낮아 선선합니다.

하지만 낮에는 26도까지 오르겠고요, 주말인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 모레는 29도까지 올라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낮 동안 맑은 하늘에 볕이 내리쬐며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서울 26도, 대전과 광주 27도, 경주와 의성 29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 불필요한 야외 활동은 피하시고,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일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오르고 대기는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에 건조경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예상했던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없어 대기 질은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부산과 울산, 대구는 오전과 밤 한때 공기가 탁할 수 있으니까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수시로 미세먼지 상황을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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